이번 달은 플로그에 '청춘작당'이라는 프로젝트를 3년 동안 기획/운영 하면서 얻었던 다양한 인사이트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청춘작당은 청년 귀촌 프로젝트, 곡성 100일 살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한 시즌 씩 운영 된 1년 단위 프로젝트다.
귀촌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곡성에 모아 100일 동안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지역에 대한 허들을 낮추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표였다.

청춘작당이 뭔지 궁금한 사람은 링크 클릭! > 청춘작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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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경험 해 본 기획이라고는
- 동아리 연극 공연 기획
- 유치원 영어 수업 기획
- 한 달 간식표 기획
- 본인 스몰웨딩 기획 

뿐이었던 사람이 3년 동안 청춘작당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1년차, 2년차, 3년차 단계별로 어떤 것들을 배웠고 성장했는지 나눠보려 한다.

청춘작당 프로젝트라는 덩어리 안에는 모집 기획, 홍보 기획, 프로그램 기획, 운영 기획, 전시 기획 등 다양한 기획과
1년 동안 일어나는 이벤트 + 관계(지원자, 참여자, 운영진, 지역 관계자, 행정 관계자 등) 이슈 관리까지 포함되어 있다.

거의 온 몸으로 필드에서 처음 배웠다고 보면 되는데 '우당탕탕'이라는 표현이 너무 약해서 그나마 '와당쿠타랑탕탕카멘' 성장기라는 표현으로 만족하고 있다.
*더 거세고 혼란스러운 표현 추천 환영합니다.
*얼마나 재밌는 시간이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영상 추천. 이것이 홍보영상이다. > [청춘작당] 인간극장, 귀농 청년들의 시골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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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g] 카테고리에 맞게 사업/직무/프로젝트/테스크에 대한 이성적 고찰,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기록하려고 노력하겠다..!
함께하는 동료들에게 좋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라며.
*주체할 수 없는 감성적 고찰 본능이 중간중간 튀어나올 수 있음 주의*

어떤 동료가 청춘작당 프로젝트를 봄비가 맡을 것인가, 안 맡을 것인가 결정할 수 있는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면 어떤 선택을 할 거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건 에필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로 베팅 걸 사람 환영합니다. 맞춘 사람 청춘작당 마스킹테이프 Dream.)

'하나의 프로젝트 3번 기획해 본 사람의 일기' 시리즈 기대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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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프로젝트 3번 기획해 본 사람의 일기] 시리즈 

- Prologue

- 1년 차 _ "찬양씨, 내 말이 어려워요?"

- 2년 차 _ 큰 그림, 보고 있나요?

- 3년 차 _ 기획자와 프로젝트 사이 적정거리 찾으신 분?

-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