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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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팜앤디를 준비하던 때 부터 지금까지 거의 4년이 되어간다.


많은 시행착오들이 있었고, 아직도 부족한것이 많지만 지난 4년간 겪어온 팜앤디의 변화와 이를 통해 느꼈던 점들에 대한 회고를 해 본다.

함께 주문한 인주에 맞지도 않던 엄청난 크기의 최초 151201 팀 도장..


2018 - 2019 초 시즌

 
처음 팜앤디를 시작하였을 때는,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우리의 첫 사무실 (겸면 귀농인의 집)


할 수 있는 일을 (가능한 것이 아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일) 다양하게 시도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하게 경험해 보았다. 짧은 시간 내에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 (심지어 생계를 위하여 모든 구성원이 투잡을 뛰면서), 잃을 것이 없고 작은 것들이 소중한 시기었기 때문에, 다양하고 작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아임웹 파트너 라이센스 구매를 위한 노가다 현장, 참 더웠던 2018 여름


이 시기에는 관계에 대한 문제도 많이 발생하였다.

단순한 회사로서의 관계가 아니었기 때문에 개인으로서, 친구로서, 동료로서 섭섭하거나 어려운 점들이 겹쳐 더욱 많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하였고, 이는 기존 친구 관계에서의 소통 수준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다. 서로의 날것의 모습을 많이 보았던 시기었다. 돌아보면 앞으로 필요할 것들을 배웠던 시간이지만, 그 때에는 불안하고,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는데, 모두가 존버했다는 것이 참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돌아보면 아쉬운 것이 참 많은, 더 잘할 수 있었을 시기이지만 현재를 위하여 꼭 필요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두번째 사무실 석곡 귀농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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