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팜앤디, 팜앤디 에이전시가 하는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
소멸 위기 지역에서 에이전시를 하는 것이 잘 상상되지 않기도 하고, 어떤 에이전시인지 명확히 표방하지 않으면서 관내 다양한 영역에서 용역을 수행하기 때문인 것 같다.
어쩌면 같은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플로그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여 팜앤디 에이전시가 하는 일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팜앤디 에이전시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새로운 로컬, "뉴 로컬"을 만들어간다는 팜앤디 협동조합의 방향성 아래에서 뉴 로컬로 향하는 과정 중 발견하는 다양한 영역의 공백들을 메우는 일을 한다.
다양한 영역의 일을 하기에 팜앤디 에이전시는 빠르게 학습하고, 지역 내외부의 전문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적정 기술들을 찾고 도입해 나가며 효과적인 솔루션을 만들고 제안하고 운영한다.
현재 팜앤디 에이전시는 크게 두가지 카테고리의 일을 하고 있다.
첫번째는 브랜디드 에이전시.
브랜디드 에이전시는 시장의 규모와 시급성 등을 바탕으로 선정한, 팜앤디에서 연속성과 확장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에이전시 영역이다.
현재 팜앤디가 집중하는 브랜디드 에이전시는 "로컬 창업" 분야이다. 과거 많은 청년들이 청춘작당 프로그램 및 팜앤디가 운영했던 프로젝트들을 통하여 지역에 유입되었지만,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갔다. 많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대부분이 겪었던 가장 핵심적인 장벽은 매력적인 일자리 부재였다.
지역에는 다양한 이유로 매력적인 일자리가 부족하다. 일 환경, 근로기준, 주요 산업 및 산업 다양성, 발전 가능성, 임금 수준 등 청년들이 생각하는 매력적인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많이 어렵다.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많은 청년들이 떠나는 것을 본 뒤, 뉴로컬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에 청년들이 매력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경제•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어쩌면 무모하고 커 보이는 일이지만, 청년들이 신선한 아이디어와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통하여 매력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매력적인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뉴 로컬의 모습을 그린다.
로컬 창업은 도시에서의 창업과 다른 특이성이 있다.
창업하기 위한 사무실, 정착하기 위한 집, 함께 협력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하다.
도시와 다른 시장과 상권의 특이성이 있고, 도시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보수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팜앤디 에이전시는 지역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잘 정착하고, 효과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지역의 특이성을 극복해 나가며,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설계하고 실행하고 있다. (자세한 구조는 너무 길어져서 생략...)
우리가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지역 창업 정보 허브이자, 지역 특이성 해결을 돕는 지원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에 적합한 방식으로 PSF와 PMF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다.
우리도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우리가 겪어온 과정을 한두걸음 덜 험하게 만들기 위해 팜앤디와 다양한 청년 창업자들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 사이의 길들을 닦고 있다.
분량조절 실패로 팜앤디 에이전시가 하는일 두번째, "캐주얼 에이전시"는 다음 글에 이어서 작성 예정...
많은 사람들이 팜앤디, 팜앤디 에이전시가 하는일이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
소멸 위기 지역에서 에이전시를 하는 것이 잘 상상되지 않기도 하고, 어떤 에이전시인지 명확히 표방하지 않으면서 관내 다양한 영역에서 용역을 수행하기 때문인 것 같다.
어쩌면 같은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플로그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여 팜앤디 에이전시가 하는 일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팜앤디 에이전시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새로운 로컬, "뉴 로컬"을 만들어간다는 팜앤디 협동조합의 방향성 아래에서 뉴 로컬로 향하는 과정 중 발견하는 다양한 영역의 공백들을 메우는 일을 한다.
다양한 영역의 일을 하기에 팜앤디 에이전시는 빠르게 학습하고, 지역 내외부의 전문 네트워크를 연계하고, 적정 기술들을 찾고 도입해 나가며 효과적인 솔루션을 만들고 제안하고 운영한다.
현재 팜앤디 에이전시는 크게 두가지 카테고리의 일을 하고 있다.
첫번째는 브랜디드 에이전시.
브랜디드 에이전시는 시장의 규모와 시급성 등을 바탕으로 선정한, 팜앤디에서 연속성과 확장성을 가지고 운영하는 에이전시 영역이다.
현재 팜앤디가 집중하는 브랜디드 에이전시는 "로컬 창업" 분야이다. 과거 많은 청년들이 청춘작당 프로그램 및 팜앤디가 운영했던 프로젝트들을 통하여 지역에 유입되었지만,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갔다. 많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대부분이 겪었던 가장 핵심적인 장벽은 매력적인 일자리 부재였다.
지역에는 다양한 이유로 매력적인 일자리가 부족하다. 일 환경, 근로기준, 주요 산업 및 산업 다양성, 발전 가능성, 임금 수준 등 청년들이 생각하는 매력적인 일자리를 찾는 것은 많이 어렵다.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많은 청년들이 떠나는 것을 본 뒤, 뉴로컬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에 청년들이 매력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경제•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어쩌면 무모하고 커 보이는 일이지만, 청년들이 신선한 아이디어와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통하여 매력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매력적인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매력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뉴 로컬의 모습을 그린다.
로컬 창업은 도시에서의 창업과 다른 특이성이 있다.
창업하기 위한 사무실, 정착하기 위한 집, 함께 협력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하다.
도시와 다른 시장과 상권의 특이성이 있고, 도시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다양한 보수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팜앤디 에이전시는 지역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잘 정착하고, 효과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지역의 특이성을 극복해 나가며,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설계하고 실행하고 있다. (자세한 구조는 너무 길어져서 생략...)
우리가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지역 창업 정보 허브이자, 지역 특이성 해결을 돕는 지원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에 적합한 방식으로 PSF와 PMF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한다.
우리도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우리가 겪어온 과정을 한두걸음 덜 험하게 만들기 위해 팜앤디와 다양한 청년 창업자들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 사이의 길들을 닦고 있다.
분량조절 실패로 팜앤디 에이전시가 하는일 두번째, "캐주얼 에이전시"는 다음 글에 이어서 작성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