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에서 보내는 여름은 처음,, ! 😊
사실 벌레를 무서워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건만,
러타에서는 내가 상상한 그 이상으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출근하면 두꺼비 친구와 박쥐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정말 자연 친화적..)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친구들이 내가 혼자 여서 지루할까봐 많이 놀러와줬나보다 !
반장님이 계시지 않으셨다면 나는 혼자 러스틱타운 심청점을 지키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감사한 마음 한가득 . . ! !
이번 플로그는,
러스틱타운 심청점을 혼자 운영해보며 느낀 점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몽실몽실한 여름이 가득한 여름,
비가 오고 또 맑아지지던 하루.
변덕이 심했던 날씨만큼 내 마음에도 사실 조금의 변덕이 있기는 했던 것 같다 -!
2호점 오픈으로 1호점을 혼자 운영하다보니 더 긴장했던 한달이기도 했다.
원래도 현장에서 하는 일은 다양했다.
고객 응대, 시설 관리, 청소 검수, 공용 공간 관리, 프로그램 운영, 비품 관리까지.
이걸 혼자 감당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바뀐 건 하루를 대하는 태도였다.
예전엔 "오늘 뭐부터 하지?"였다면, 이제는 "오늘 뭘 포기할까?"를 먼저 생각하게 됐다.
모든 걸 완벽하게 할 시간은 없으니까. 대신 그날그날 가장 중요한 것부터 순서를 매기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루는 연습을 했던것 같다.
체크리스트는 그래서 더 소중해졌다.
머릿속으로 기억하려던 것들을 무조건 메!모! 부터 하기 시작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빠진 업무는 없는지 오늘 챙겨야 하는 업무는 어떤 업무인지 등등.
'누군가 한번 더 체크해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셀프로 체크 하는 루틴이 생겼다.
틈만 나면 오늘 할일의 체크리스트를 훑어보는 시간이 새로운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혼자인 덕분에 배울 점도 많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혼자가 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공간 전체의 흐름을 더 깊게 알게 된 것 같다.
어디가 자주 어질러지는지, 어떤 시간대에 손님 문의가 몰리는지 등등.
혼자 판단하고 혼자 처리해야 하니 부담도 컸지만,
그만큼 러타 구석구석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감각도 생겼다.
손님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신경 써온 시간들이 쌓여서, 이 공간이 조금씩 내 손에 익어가는 기분이었다.

혼자 운영한 한 달은 솔직히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많았고, 손님 분들과의 소통, 업무적으로의 소통 등등.
모든걸 혼자 하다 보니 그만큼 배운 것도 많았고 더 친근해진 분들이 많아진거 같다.
한 달 동안,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하는 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요령,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공간에 대한 애정이 더 단단해졌다는 것.
앞으로도 혼자 감당해야 할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한 달을 통해, 적어도 그런 순간이 와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 그리고 재방문한 손님분들과의 소소한 소통도 큰 힘이 되었고,
내가 외로울까봐 놀러와 준 귀여운 땅땅이가 큰 힘이 되었다 ! !
땅땅이는 이번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하루만에 슥 - 주인분이 데려가신듯하다. 땅땅이는 사랑이다 🫶
로컬에서 보내는 여름은 처음,, ! 😊
사실 벌레를 무서워 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건만,
러타에서는 내가 상상한 그 이상으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출근하면 두꺼비 친구와 박쥐 친구를 만나기도 하고,, (정말 자연 친화적..)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친구들이 내가 혼자 여서 지루할까봐 많이 놀러와줬나보다 !
반장님이 계시지 않으셨다면 나는 혼자 러스틱타운 심청점을 지키지 못했을 것이다,,
정말 감사한 마음 한가득 . . ! !
이번 플로그는,
러스틱타운 심청점을 혼자 운영해보며 느낀 점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몽실몽실한 여름이 가득한 여름,
비가 오고 또 맑아지지던 하루.
변덕이 심했던 날씨만큼 내 마음에도 사실 조금의 변덕이 있기는 했던 것 같다 -!
2호점 오픈으로 1호점을 혼자 운영하다보니 더 긴장했던 한달이기도 했다.
원래도 현장에서 하는 일은 다양했다.
고객 응대, 시설 관리, 청소 검수, 공용 공간 관리, 프로그램 운영, 비품 관리까지.
이걸 혼자 감당하게 되면서 가장 먼저 바뀐 건 하루를 대하는 태도였다.
예전엔 "오늘 뭐부터 하지?"였다면, 이제는 "오늘 뭘 포기할까?"를 먼저 생각하게 됐다.
모든 걸 완벽하게 할 시간은 없으니까. 대신 그날그날 가장 중요한 것부터 순서를 매기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루는 연습을 했던것 같다.
체크리스트는 그래서 더 소중해졌다.
머릿속으로 기억하려던 것들을 무조건 메!모! 부터 하기 시작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빠진 업무는 없는지 오늘 챙겨야 하는 업무는 어떤 업무인지 등등.
'누군가 한번 더 체크해주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셀프로 체크 하는 루틴이 생겼다.
틈만 나면 오늘 할일의 체크리스트를 훑어보는 시간이 새로운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혼자인 덕분에 배울 점도 많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혼자가 되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공간 전체의 흐름을 더 깊게 알게 된 것 같다.
어디가 자주 어질러지는지, 어떤 시간대에 손님 문의가 몰리는지 등등.
혼자 판단하고 혼자 처리해야 하니 부담도 컸지만,
그만큼 러타 구석구석을 스스로 책임진다는 감각도 생겼다.
손님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신경 써온 시간들이 쌓여서, 이 공간이 조금씩 내 손에 익어가는 기분이었다.
혼자 운영한 한 달은 솔직히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많았고, 손님 분들과의 소통, 업무적으로의 소통 등등.
모든걸 혼자 하다 보니 그만큼 배운 것도 많았고 더 친근해진 분들이 많아진거 같다.
한 달 동안,
우선순위를 스스로 정하는 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요령,
그리고 무엇보다 이 공간에 대한 애정이 더 단단해졌다는 것.
앞으로도 혼자 감당해야 할 순간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한 달을 통해, 적어도 그런 순간이 와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 그리고 재방문한 손님분들과의 소소한 소통도 큰 힘이 되었고,
내가 외로울까봐 놀러와 준 귀여운 땅땅이가 큰 힘이 되었다 ! !
땅땅이는 이번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하루만에 슥 - 주인분이 데려가신듯하다. 땅땅이는 사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