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이전시의 흐름은 이전과 좀 다른 것 같아, 에이전시의 변화를생각 해 보았다.
2023~2024 — 외부 확장과 레퍼런스 쌓기, 사회적경제 영역 시도
외부 확장을 시도하면서 레퍼런스를 쌓아가던 단계였다. 팜앤디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찾기 위해 여러 영역에서 다양하게 시도했다.
당시 팜앤디 포지셔닝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제안을 할 수 있는 영역은 사회적경제 영역이라고 판단하였고,
청년 협동조합 창업 지원기관 운영, 호남·제주권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젝트, 지역 내외의 창업자 보육 등 — 팜앤디가 과거에 많이 해왔고, 잘 해왔던 일들을 정리해 사회적 경제 부문에 맞게 제안하고 용역으로 운영해 보았다.
이 기간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운영할 때 기관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했다.
매년 비슷한 용역을 이어가기 위해 제안한 내용보다, 그리고 목표 수준보다 오버 달성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실제로 발주처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다.
다만 정치적 변화, 시대 트렌드의 흐름, 정책 변화 등에 따라 사업들이 급변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팜앤디가 수행했던 많은 사업들이 사라졌다.
10년 연속으로 유지되던 사업이 한순간에 없어지기도, 연속 운영 예정이었던 사업의 예산이 미편성되어 사라지기도 했다.
당시에 열심히 해서 임팩트도 잘 냈고, 고객 만족도도 높아서, 연속 운영만 된다면 계속 끌고 갈 수 있었던 사업들이 사라져 아쉬웠다.
2025 — 새로운 영역 탐색, 포지셔닝 확인
기존에 방향성을 잡고 운영하던 사회적경제 영역이 축소되면서, 새로운 영역의 사업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다.
많은 시도, 많은 제안 발표, 그리고 많은 실패 과정을 거치며 팜앤디의 포지셔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팜앤디가 로컬의 어떤 주제, 어떤 스코프에서 잘 먹히는지에 대한 정성적인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았다.
캐주얼 에이전시
캐주얼 에이전시 영역에서도 단순 디자인을 넘어, 디자인적 사고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했다.
액션플랜 기획/수행만 하거나, 기획만 하는 타 에이전시/기획사와 차별화를 주기 위해, 캐주얼 에이전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초 예산을 만들어 가는 과정부터 함께 진행하고, 이를 프로젝트로 만들어 실제 목표 임팩트를 내도록 수행하는 방식이다.
클라이언트들은 이 지점에서 만족도를 많이 느끼는 것 같다. 특히 대동소이한 공공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민간의 임팩트를 낼 수 있고 새로운 색깔을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것을 좋아해 주신다고 느낀다.
2026 - 기존과는 다른
올해는 2023~2025년과 달리, 큰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이 잘 세팅되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내부 목표 달성, 클라이언트 다각화, 그리고 발전을 위해 추가 프로젝트 발굴 및 제안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작년과 비교하면 이미 많은 프로젝트가 예정, 확정되어 있다.
과거 팜앤디 프로젝트에 만족한 클라이언트들이 협업을 요청해 주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고, 연속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남은 과제 — 함께 만들어갈 사람들
에이전시 팀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이전에 시몬님이 '시골에서 사람구하기' 편에 적었듯, 지역에서 함께 협업하고 우리가 원하는 목표치를 같이 기획·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큰 임팩트와 스케일러블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안팎에서 협업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함께 제안하고 수행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올해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최대한 효율화하고, 다양한 분/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보려고 한다.
올해 에이전시의 흐름은 이전과 좀 다른 것 같아, 에이전시의 변화를생각 해 보았다.
2023~2024 — 외부 확장과 레퍼런스 쌓기, 사회적경제 영역 시도
외부 확장을 시도하면서 레퍼런스를 쌓아가던 단계였다. 팜앤디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찾기 위해 여러 영역에서 다양하게 시도했다.
당시 팜앤디 포지셔닝에서 가장 임팩트 있는 제안을 할 수 있는 영역은 사회적경제 영역이라고 판단하였고,
청년 협동조합 창업 지원기관 운영, 호남·제주권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프로젝트, 지역 내외의 창업자 보육 등 — 팜앤디가 과거에 많이 해왔고, 잘 해왔던 일들을 정리해 사회적 경제 부문에 맞게 제안하고 용역으로 운영해 보았다.
이 기간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운영할 때 기관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했다.
매년 비슷한 용역을 이어가기 위해 제안한 내용보다, 그리고 목표 수준보다 오버 달성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실제로 발주처의 만족도는 굉장히 높았다.
다만 정치적 변화, 시대 트렌드의 흐름, 정책 변화 등에 따라 사업들이 급변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팜앤디가 수행했던 많은 사업들이 사라졌다.
10년 연속으로 유지되던 사업이 한순간에 없어지기도, 연속 운영 예정이었던 사업의 예산이 미편성되어 사라지기도 했다.
당시에 열심히 해서 임팩트도 잘 냈고, 고객 만족도도 높아서, 연속 운영만 된다면 계속 끌고 갈 수 있었던 사업들이 사라져 아쉬웠다.
2025 — 새로운 영역 탐색, 포지셔닝 확인
기존에 방향성을 잡고 운영하던 사회적경제 영역이 축소되면서, 새로운 영역의 사업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다.
많은 시도, 많은 제안 발표, 그리고 많은 실패 과정을 거치며 팜앤디의 포지셔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팜앤디가 로컬의 어떤 주제, 어떤 스코프에서 잘 먹히는지에 대한 정성적인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았다.
캐주얼 에이전시
캐주얼 에이전시 영역에서도 단순 디자인을 넘어, 디자인적 사고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영역으로 확장을 시도했다.
액션플랜 기획/수행만 하거나, 기획만 하는 타 에이전시/기획사와 차별화를 주기 위해, 캐주얼 에이전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초 예산을 만들어 가는 과정부터 함께 진행하고, 이를 프로젝트로 만들어 실제 목표 임팩트를 내도록 수행하는 방식이다.
클라이언트들은 이 지점에서 만족도를 많이 느끼는 것 같다. 특히 대동소이한 공공 프로젝트들 사이에서, 민간의 임팩트를 낼 수 있고 새로운 색깔을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것을 좋아해 주신다고 느낀다.
2026 - 기존과는 다른
올해는 2023~2025년과 달리, 큰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이 잘 세팅되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내부 목표 달성, 클라이언트 다각화, 그리고 발전을 위해 추가 프로젝트 발굴 및 제안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작년과 비교하면 이미 많은 프로젝트가 예정, 확정되어 있다.
과거 팜앤디 프로젝트에 만족한 클라이언트들이 협업을 요청해 주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고, 연속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남은 과제 — 함께 만들어갈 사람들
에이전시 팀의 가장 큰 어려움은 이전에 시몬님이 '시골에서 사람구하기' 편에 적었듯, 지역에서 함께 협업하고 우리가 원하는 목표치를 같이 기획·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큰 임팩트와 스케일러블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안팎에서 협업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함께 제안하고 수행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올해는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최대한 효율화하고, 다양한 분/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