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g]기획자가 카드뉴스를 디자인 했을 때 (회고)

봄비
2025-12-30
조회수 315


25년 하반기 에이전시 팀이 얼마나 바빴냐하면, 저에게 디자인의 기회가 올 정도였습니다. (말 다함)
저의 디자인 역량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소중한 작품들을 아래에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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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이 너무 좋아져서 기획자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툴들이 나왔습니다. (미리캔버스, 제미나이 나노 바나나 등)
그리하여 야심차게 카드뉴스 디자인을 시도해보았으나,
결국 민조님(aka 에이전시팀 최강 디자이너)만 일을 두번하시게 만들었다는 슬픈 이야기를 전합니다.
아래 내용은 "아, 이래서 디자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디자이너라는 포지션은 사라지면 안된다."를 깨닫게 된 회고록입니다. 


배경설명: 곡성군 전국 요리 경연대회가 마무리 된 후 수상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내용을 카드뉴스로 제작하는 테스크였습니다. (총 3종)

결과물 비교: 

봄비 결과물에이전시팀 최강 디자이너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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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례를  통해 배운 부분:

1. 적절한 구도 변경으로 넓어지는 공간 활용 범위

내용도 사진도 모두 같은 양인데 폰트와 사진의 배치를 다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꽉 차 보이고, 가독성도 높아짐. 


2. 전체적인 디자인 위계 설정 

제목의 색상, 소제목의 색상, 내용의 색상, 강조하는 내용에 포인트 주는 방법, 배경색상 및 포인트 색상의 위계 등
컨텐츠의 통일감과 가독성을 높이는 요소로는 이러한 위계가 잡힌 상태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중요함. 


3. 프레임 안에서 가독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무조건 폰트를 키우는 게 아니라,
폰트가 작아도 프레임 안에서 텍스트를 어떻게 배치하고, 전체적인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 가독성이 높아질 수 있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결과물을 보는 관점이 좀 더 달라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기획을 더 기깔나게 하는 기획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팜앤디 디자이너분들 정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아무리 AI가 발전하더라도 디자이너분들이 다년간 쌓아오신 경험에서 발현되는 감각과 센스, 노하우는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더 기획을 잘하고 디자이너분들과 소통을 잘하며, 문서 작성을 깔끔하게 하는 PM이 되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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