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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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앤디도 법인이 된지 벌써 4년차가 되었네요. (시간이 참 도둑같아요.)
4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저는 특히 사람이 오고 떠나는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작은 회사다보니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재감이 엄청나고 크루들과 함께하며 울고 웃을 일이 참 많았어요.


오늘은 특별히 가장 최근 퇴사를 하신 First in Last out 베이스캠프팀의 마크님을 모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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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자리를 지키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일들을 묵묵히 해내었던,
여름에도 또 놀러 올거라며 특유의 하르방 웃음을 보이는,
특출난 드립과 tmi들로 회사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든든한 존재감의 마크님을 인터뷰해봤어요.
(노란 빈백에서 점심을 보내던 빈자리가 그리울 것 같네요. 🧽 )


크루들을 보내는 건 참 많이 아쉬운 일이지만 한 사람이 더 잘되길 바라고 행복하길 바라는건 우리 모두의 마음입니다.
새로오신 크루들도, 팜앤디를 지나간 모든 크루들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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